우리나라속담 100가지 part7

우리나라속담 100가지 중에 그 일곱번째 시간입니다. 요즘 속담 관련하여 많이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. 100가지를 한꺼번에 올려드리고 싶었는데 글이 길어 질것 같아 여러번에 나누어 올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. 그럼 오늘 가져온 속담은 어떤게 있는지 함께 살펴 볼까요??

 

 

우리나라속담 100가지 part7

 

우리나라속담 100가지 중에 7번째 속담 모음 입니다.. 총 8가지의 속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.

 

 

1.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.

어떤 일을 하려고 생각하였으면 망설이지 말고 곧 행동으로 옮기라는 뜻입니다. 든든히 박힌 소의 뿔을 뽑으려면 불로 달구어 놓은 김에 해치워야 한다는 뜻으로, 어떤 일이든지 하려고 생각했으면 한창 열이 올랐을 때 망설이지 말고 곧 행동으로 옮겨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.

소의 뿔은 달아올랐을 때 빼야 한다는 말로 어떤 일이든지 하려고 마음 먹었으면 망설이지 말고 곧바로 행동으로 옮기라는 뜻이기도 합니다.

 

2. 수박 겉 핥기

내용이나 참 뜻은 모르면서 대충 일하는 것을 비유해서 쓰는 말입니다.

맛있는 수박을 먹는다는 것이 딱딱한 겉만 핥고 있다는 뜻으로,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. 사물의 속 내용을 모르고 겉만 건드린다는 일을 비유하여 아무런 소득이 없는 행위를 말하기도 합니다.

 

 

3. 식은 죽 먹기

어떤 일이 아주 하기 쉽다는 말입니다.

죽은 뜨겁다 보니 쉽게 먹기가 힘듭니다. 대신 식은죽은 쉽게 빨리 먹을 수 있습니다. 그래서 이 쉽게 하는 것을 말할때 식은죽 먹기라는 말을 하는겁니다. 하기에 아주 쉬운 일을 그건 식은 죽 먹기지 라고 표현 합니다.

 

4.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.

십 년이란 세월이 흐르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.

십 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는 동안에는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없이 다 변하게 됩니다. 세월이 흐르면서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없이 다 변하게 됨을 뜻합니다. 예전에는 나무들이 많이 자라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그 자리에 건물들이 들어선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. 십년의 시간만큼 세월따라 변한 것이죠. 이러한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속담 입니다.

 

 

5. 아는 길도 물어 가라.

아무리 익숙한 일이라도 남에게 물어보고 조심함이 안전하다는 뜻입니다.
아는 길도 다시 한번 물어서 갈 정도로 조심하라는 말로 아무리 나에게 익숙한 일이라도, 한 번 더 확인하고 단단히 준비하라는 뜻입니다. 다 안다고 자만하지 말고 신중히 생각하여 행동하는 것이 좋겠습니다.

자만하지 말고 준비를 철저히 하라는 뜻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. 자만하지 않고, 철저한 준비를 한다면, 좋은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.

 

6.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.

반드시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생긴다는 뜻입니다. 굴뚝에 불을 피우지 않았는데 연기가 날 수가 있을까요? 원이이 있어야 결과가 생기기 마련입니다.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다의 경우에 아니 때 굴뚝에 연기나랴 를 활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.

 

 

 

7. 아닌 밤중에 홍두깨

예고도 없이 뜻밖의 일이 생겼을 때 하는 말입니다.
홍두깨는 박달나무처럼 단단한 나무를 둥글고 길게 깎은 것으로, 길이가 보통 70cm나 됩니다. 이러한 홍두깨는 옛날에 뻣뻣한 옷을 두드려 부드럽게 만드는 데 사용하였습니다.
아닌 밤중이라는 말은 뜻하지 않은 밤중이란 뜻으로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는 말은 뜻하지 않은 밤중에 누군가가 홍두깨를 들이댄다는 뜻입니다.
깜깜한 밤에 한참 잘 자고 있는데, 누군가가 불쑥 들어와 방망이보다 큰 홍두깨를 들이대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.

 

8. 약방에 감초

한약에는 감초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한약방에 감초가 반드시 있다는 데서, 어떤 일에나 빠짐없이 끼는 사람이나 물건을 이르는 말입니다.

어느 모임에나 빠지지 않고 꼭 참석하는 사람이나 어떤 일이든 꼭 끼어들어 참견하는 사람을 이르러 이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. 비슷한 속담으로 탕약에 감초 빠질까.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.